1. 칠레광물공사(Enami), 알토안디노스 염호지대* 리튬개발 프로젝트 기초 시추탐사 초기 결과 공개(6.4)
* 아길라르(Aguilar), 그란데(Grande), 라이슬라(La Isla) 3개 염호로 구성
ㅇ Enami의 기초 시추탐사 결과에 따르면, 알토안디노스 염호지대 중 아길라르 염호(Salar Aguilar) 심도 300m 염수 시료의 리튬 함유량은 평균 740mg/l, 최대 984mg/l 수준인 것으로 조사됨.
- Enami는 현재 해당 염호에 대한 민관합작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전정보 요청(RFI) 절차 및 파트너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
2. 칠레동공사(Codelco), 마리쿤가 염호 개발 추진을 위한 파트너사 선정 절차 착수 공식화(6.6)
ㅇ Codelco는 국제금융기업 로스차일드 투자은행을 통해 일부 기업에 투자지침서를 공개하였으며, 2030년 초 생산 착수를 목표로 2025년 1분기 중 파트너사 선정을 완료할 계획임.
- 막시모 파체코(Maximo Pacheco) Codelco 사장은 개방적이고 유연한 선별제도를 통해 파트너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미 전 세계 30~40개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고 밝힘.
3. 칠레 정부, 국립 리튬·염호연구소 설립(6.7)
ㅇ 칠레 정부는 국가리튬전략의 일환으로 안토파가스타州(본원) 및 아타카마州(분원)에 국립 리튬·염호연구소 설립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동 기관은 2025년 중 공식 개소하여 연간 25~28억 페소 규모의 예산을 통해 운영될 예정임.
- 동 기관은 ▲리튬추출 신기술, ▲리튬 산업의 사회문화적 영향, ▲염호 내 생물 다양성 보존, ▲가치사슬 구축 등 지속가능한 리튬 산업을 위한 연구 및 조사를 전담
4. 칠레 광업부 대표단 한국 방문(6.10-12)
ㅇ 아우로라 윌리암스(Aurora Williams) 광업부장관이 대표하는 칠레 대표단은 6.10(월)-12(수) 한국을 방문하여 ▲2024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6.10), ▲한-칠 핵심광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6.11) 참석 등의 활동을 수행함.
- 칠레투자진흥청(InvestChile)은 칠레 리튬산업 진출 의사를 표명한 12개국 97개 기업 중 26개가 한국 및 일본 기업이라고 밝힘.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