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7.17(월) 베네수엘라가 7.30(일)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할 경우 ‘강력하고 신속한 경제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함. 7.22(토) 로이터 통신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다양한 경제 제재 방안 중에서도 특히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기업 PDVSA사의 달러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의회해산, 개헌, 법 개정 등의 권한을 가짐.
- PDVSA사가 달러로 거래를 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미국 정유업체 및 석유거래업체들 또한 베네수엘라산 원유를 구매할 수 없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제재 방안이라는 분석
ㅇ 한편, 베네수엘라는 미국의 3대 원유 수입국 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중질유 공급 대안을 찾기 쉽지 않은 상태에서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경우 미국 정유사업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함.
※ 서부텍사스유(WTI)를 포함한 미국산 원유의 대부분은 경질유로, 원유 정제과정에서 중질유 필요
- 2016년 기준 PDVSA사의 미국 자회사인 Citgo사를 포함해 Chevron사, Total사, Shell사 등 총 미국내 13개 정유사가 베네수엘라로부터 2억 4,900만 배럴의 원유 수입
* 정보 출처: Reuters, Forbes, 2017.7.22,24자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7-29호).pdf (980757 , Down: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