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우루과이 주요 일간지 El País는 독일 기업 컨소시엄의 우루과이 상수도 혁신기술 투자 관련 내용의 기사를 9.8.(금) 보도함.
ㅇ 세계 각국에 다양한 혁신기술 전수 중인 독일 기업 컨소시엄(ZEE, Ensigreen, WME로 구성)은 우루과이의 △정치적 안정성,△ 기존의 인프라, △외국인 투자에 대한 안정성, △신재생 에너지 현황 등을 고려하여 우루과이 혁신 기술에 60백만 유로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함.
ㅇ 동 컨소시엄은 △상수 처리, 정화, 담수화 플랜트, △고품질 활성탄 생산 플랜트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상수 플랜트는 유럽의 에너지 자립 솔루션 인증 획득한 WME 기업의 증발(evaporacion) 기술을 적용하여, △식수, △산업 및 농업용수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2030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도 부합함.
- 1일 46만 리터의 정화 기능을 갖춘 상수 플랜트는 컨테이너 기기로 구성되어 필요시 타지역으로 단기간 이동에 용이
ㅇ ZEE의 기업 기술을 적용한 활성탄 플랜트의 경우, 바이오매스 전력 발전소에서 연간 2천톤의 고품질 활성탄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활성탄 폐기과정까지 포함하고 있음.
- 활성탄은 공기와 물 정화 등에 필수적이며 고품질 비료를 부산물로 생산 가능한바, 바이오매스 전력 발전소는 옥수수, 짚, 유채, 사탕수수 등을 이용하여 1시간 당 300킬로바이트~3메가바이트까지의 전력 생산 가능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