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테말라 에너지 인프라 현황
ㅇ Chang 장관은 과테말라 주요 에너지원은 신재생에너지라고 소개하며, 그 규모는 2017년 72-75%를, 2018년에는 65%를 차지했다고 설명
- 주요 에너지원으로는 지열, 수력, 바이오매스, 풍력, 태양열, 석탄 등이 사용되며, Quiche주, Huehuetenango주, Alta Vera paz주에 주요 수력 발전소가 위치
- 전력 보급률은 94%에 이르며,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중
- 전력 생산/판매 시장은 중미 전체이며, 지열의 경우 국가에서 관리되고, 에너지 송전을 위해서는 관련 허가가 필요
ㅇ 과테말라의 송전 과정 중 에너지 손실 비율은 연간 총 15-18% 이며, 손실률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손실 발생 분야를 파악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계획하고 있음.
- 올해는 선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마도 2020년에 관련 입찰이 공고될 예정임.
2. 과테말라 에너지광업부의 활동
ㅇ 에너지광업부의 역할은 에너지 관련 정책 구상 및 집행이며, 주요 목표는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온실가스 감축 등임.
- 2016년 제도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도입했으며, 이외에도 미주기구(OAS)로부터 오차율이 0.01%에 불과한 무료 소프트웨어 도입
- 이외에, 농촌 전력 수급 사업 등을 위한 재원은 사업 대상 지역 200m 내에 위치한 배전사와 다자 은행, 과테말라 전력청(INDE) 재원, 민간분야 지원 등을 통해 마련
* 정보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