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정부는 라파스에서 2억 8천만 배럴 규모의 가스·석유 매장지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한바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음.
ㅇ 볼리비아 정부는 라파스 카라나비 지역 알토베니의 안데스 산맥 지층에서 최대 1.7조 입방피트(약 2.8억 배럴) 규모의 천연가스 매장 지역을 확인하였으며, 유전 개발 시, 하루에 천연가스 1,410만 입방미터, 원유 500~1,000 배럴을 생산하여 약 68억 미불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발표함.
- 유전 추정 지대는 마야야 센트로 X1(Mayaya Centro X1)로 명명
- 볼리비아 석유가스공사(YPFB)는 상기 매장지가 기존 석유생산지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며, 유정 시추, 파이프라인 건설 등 실제 생산까지는 약 3년이 소요되고, 13~15억불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
ㅇ 우파 성향 야당인 확신당(Creemos)는 상기 매장지가 2014년부터 탐사되었으나 그간의 탐사 결과가 공개되지 않았고, 아르세 대통령의 발표는 선거를 겨냥한 선동적인 약속이라고 비판함.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