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교통청(ATU), 대도시권 도시교통 및 보조노선 관리를 흡수 통합할 것임을 재확인


ㅇ 도시교통청(ATU)은 최근 도시교통의 연속성 확보에 우려를 표명한 Protransporte Fernando Perera Díaz 사장의 발언과 관련해서, 이는 도시교통청(ATU)의 역할을 무시하고, Protransporte가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법에서 정한 대로 차질없이 대도시권 도시교통 및 보조노선 관리를 흡수 통합할 것임을 재확 인함
 

ㅇ Protransporte는 계약적 위치의 이전에 대한 경제재정부(MEF)의 계획에 대해 어 떤 조치도 취하지 않음에 따라, 경제재정부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한 상태라고 하면서, 이러한 통합은 전체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절대 부분적이거나, 단계 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ㅇ 또한, 행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부족하다는 불만에 대해서는, Protransporte가 시 청에 요청하여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사항이며, 이건 관련, Protransporte 가 Covid-19 비상사태 선언 초기 대응이 늦어서, ATU가 도시교통서비스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내부 이사회를 통한 조치를 취한 점 등도 설명함
(Gestion 5.1일자)

 

 

□ 도시교통청(ATU), Covid-19 비상상황 종료후, 301km의 자전거도로 구축 계획 밝혀
 

ㅇ 도시교통청(ATU)은 María Jara 청장은 현재 리마 카야오 지역전체에 301km의 자 전거도로를 건설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이 수립되어 있으며, Covid-19 비상상 황이 종료되면, 바로 사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ㅇ Maria 청장은 Covid-19 비상상황이 종료되어도, 대중교통수단이 모든 교통수요를 수용하지 못할 것이며, 그 대안으로 잘 만들어진 자전거도로가 대중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함
 

ㅇ 자전거 도로구축사업은 3단계로 추진되며, 각 단계별로 142km, 89km 및 70km의 총 301km가 구축되며, 도로는 차도와 구별되어 안전시설로 보호될 것이라고 함. 현재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리마 카야오 23개 지역의 시장들과 협의중에 있으며, 공사는 착수후 100일이 걸릴 것이라고 함
(El Comercio 5.2, Gestion 5.5일자)

 

 

□ 대중교통투자감독청(OSITRAN),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법안에 대한 우려 밝혀
 

ㅇ 페루정부는 국회가 통과시킨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법안에 대해 4.29일 관련 의 견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는 관련 상임위 검토 없이 본회의에서 직접 토론 후 통과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ㅇ 이에, 대중교통투자감독청(OSITRAN)은 법안의 마지막 항목에서 규정하고 있는 양 허기업에 대한 보조금 미지급 항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6개의 양허기업과 의 계약사항 위반소지가 있고, 양허기업이 매일 징수하고 있는 69만솔(국가에서 징수하는 금액은 12.4만솔)의 통행료를 징수하지 못하는 경우, 도로의 유지관리 에도 지장을 줄수 있다고 밝힘
(Gestion 5.1일자)

 

 

□ 리마공항파트너스, 교통통신부에 리마공항확장사업 연기 제안
 

ㅇ 리마 Jorge Chavez 국제공항의 운영사업자이자 공항확장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리 마공항컨소시엄(LAP)은 페루 교통통신부(MTC)에 확장공사를 연기해 달라는 제안서를 제출함. 확장공사 연기사유는 Covid-19로 인한 중단기적 이용객 감소임. 올 해 이용객 수는 7~10백만명 수준에 머물것으로 전망하며, 해당 수치는 2007~2010 년 수준이고 약 10년을 후퇴한 것이라고 밝힘
 

ㅇ LAP는 지난 2001년부터 19년간 공항을 운영하면서 세금, 수수료, Corpac(페루공 항공사) 보조금 지원 등 약 32.45억불을 페루정부에 기여했음을 강조하고, 이용 객이 2016년 18백만명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양해를 요청함
(El Comercio, Hotelperu 등 등 5.5일자)

 

 

□ 국영석유회사(Petroperú), 페루 북부송유관(Oleoducto Norperuano) 운영중단 지시
 

ㅇ 국영석유회사(Petroperú)  Eduardo Guevara 사장은 2020.5.1.일 00:00시부터 페루 북부송유관의 운영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 았지만, 이러한 조치는 보건상 조치에 따른 것임을 밝히며, 일시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ㅇ 한편, 페루석유가스협회(SPH, Sociedad Peruana de Hidrocarburos)는 유가하락 및 Covid-19 사태의 이중고로 북부지역의 최장길이의 석유 파이프라인인 북부송 유관(Oleoducto Norperuano, 총 1,106km, 10만배럴/시간, PetroPeru社 운영)이 지난 일요일 폐쇄되면서 페루 내 모든 석유송유관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밝힘
 

ㅇ 또한, 유가 상승이 없는 한 생산 및 수송 재개가 없을 가능성이 높고, 장기화 될 경우 관련 기업의 유동성/파산 문제와 페루 내 석유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 강조함
(Gestion  5.1, 5.4일자)

 

 

□ 페루광업기술인학회, 광물 생산량 7월 정도에 회복될 것으로 전망
 

ㅇ 페루광업기술인학회(Instituto de Ingenieros de Minas del Perú) Victor Gobitz 회장은 앞으로 2개월간 광산현장의 점진적 재개로 인하여 7월 정도면 Covid-19 사태 이전 수준의 광물 생산량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단, 정부발표에 따라 5천톤/일 생산량 규모 이상의 광산만 운영이 가능하지만, 그보다 작은 규모의 광산도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함

 

ㅇ 또한, 지난 50일간 일부 광산은 최소한의 인력으로 운영을 지속해 왔기 때문에 보건에 대한 경험치가 축적되었고, 속도가 느리긴 했지만 중단 없이 현장이 운영 되어 왔기 때문에 광산분야의 경우 정부에서 발표한 1개월 단위의 확대계획을 15일 단위로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ㅇ 한편, 페루 광업은 GDP의 10%,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중국이 페루에서 수출되는 구리 약 70%, 광물 약 45%를 수입함에 따라 중국의 경제상황이 페루 경제회복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Gestion 등 5.4일자)

 

 

□ Huallaga Hydro S.A社, Huallaga I 수력발전 사업 2020년 하반기 양허계약 예정
 

ㅇ 민간수력발전 임시 양허계약자인 Central Hidroeléctrica Huallaga Hydro S.A는 약 5.7억불 규모의 392MW Huallaga I 수력발전사업(페루 북부 Huallaga 소재)의 양허계약 협의가 진행 중이며, 2020년 하반기에는 본 계약자 선정이 완료될 것으 로 전망함
 

ㅇ 양허계약 이후 실시설계,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EPC사 선정 등의 과정을 통해 2026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 Francis 터빈 3기(124MW x 3) - 환경생태유량 20MW - 주 댐 높이 183m
(BNamerica 등 4.29일자)

 

 

*정보출처: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