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국가 화석연료 규제·조정 기구(ARCH)에 따르면, 日 평균 원유 생산량이 전년대비 1만 배럴 많은 52만 3천 배럴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OPEC의 감산합의안에 따른 에콰도르의 日 생산쿼터인 50만 8천 배럴을 초과함.
- 에콰도르 日 원유 생산쿼터는 2019년 국가 예산에서 정한 56만 4천 배럴 (국영석유공사 80%, 민간기업 20%)보다 적은 양
ㅇ 현재 Petroamazonas사는 日 42만 4,431 배럴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말 51만 3,678 배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 목표량을 이루기 위해서는 신규 유정 시추 개발을 진행하고, 오래된 유정 상태 복구 및 유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
- 실제로 작년 국가 日 원유 생산량은 OPEC 생산쿼터인 52만 2천 배럴보다 낮은 51만 7천 배럴이었으며, Petroamazonas사의 원유 생산량 또한 하락
ㅇ Petroamazonas사의 Galarraga 사장은 에콰도르의 원유 생산량은 다른 OPEC 가입국과 비교하여 낮은 편이기 때문에 원유 시추 증가는 국제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
- 반면 일각에서는 원유 생산량을 낮추어 OPEC 생산 쿼터량에 맞춰야 배럴당 유가*가 60불로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
※ 2.5자 기준 WTI 배럴당 유가 53.66불.
*정보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