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안토니오 항만공사, 외항 확장 건설 프로젝트 입찰 절차 시작

 o 산안토니오 항만공사(Empressa Portuaria San Antonio, EPSA)는 1.21(화), 외항 확장 건설 프로젝트 입찰 절차를 개시하였다고 발표한바, 입찰에 관심 있는 기업을 위한 사전 자격 심사 단계는 2025.8월까지이며, 계약은 2026년 1분기에 체결될 계획임.

  - 15억불 규모의 인프라 공사(?4km 방파제 건설, ?항만 부지 조성, ?항만 연결 도로 및 철도 인프라 구축)에 이어 25억불 규모(각 8개의 정박지가 있는 2개의 터미널 건설) 투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건설 및 준공 후 운영(2036년 예상)으로 2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


2. 칠레 공공사업부(MOP), 도로 인프라 건설을 위한 자재로 광산 폐기물을 사용하기 위해 다국적 광산기업 Anglo American의 Los Bronces 광산과 협정 체결

 o 칠레 공공사업부(MOP)는 1.24(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국적 광산기업 Anglo American(본사 영국 런던 소재)의 Los Bronces 광산과 구리 슬래그(구리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광미의 도로 건설 자재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함.

  - 양측은 이미 도로 건설 및 포장 시 95% 이상의 슬래그를 재사용할 수 있다는 타당성을 입증한 2개의 시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동 협정 체결 

    * Chagres Foundry 프로젝트(슬래그 95% 이상으로 1,630㎡ 포장, 24.6월 시행) 및 Las Tortolas 프로젝트(화학적 안정화 혼합물로 500m의 도로 건설, 24.12월 시행)

 o 칠레에서는 매년 5억 3,700만톤의 광미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Suina Chahuan 광업부 차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광미의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관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함.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