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경부, 바루(Barú) 항구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통과 승인  


ㅇ 1.16(화), 다비드(David)에 위치한 바루(Barú) 항구 프로젝트가 환경부 결의안 DEIA-IA-0003-24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통과 승인됨. 해당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Ismael González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는 향후 20년간 2억 5천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되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힘. 


ㅇ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투자자들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사유지에 항구 인프라를 건설하는 100% 민간개발 사업임. 부지에 상업용 부두와 관광용 부두가 건설될 예정임. 수개월 안에 바루 항구 공사가 시작될 것이며, 인프라 구축 1단계는 2년 안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 


ㅇ 이에 파나마 정부는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1,200개, 그리고 운영 단계에서는 약 1,0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바, 파나마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 


2. 지하철 1호선 연장선 열차 시범 운행


ㅇ 파나마 지하철 1호선 Villa Zaíta 구간 연장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1.21(일) San Isidro 역에서 Villa Zaíta 역까지 승객없이 5량 열차로 시범 운행을 실시함. 


ㅇ 파나마 메트로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 철도 시스템의 안전성 및 기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위해 첫 번째 테스트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힘. 동 프로젝트는 72%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역사와 육교 건설은 95% 완료된 상황임.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