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프래킹(수압파쇄법, fracking), 콜 경제에 연간 140억 달러 추가 소득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 

  - 콜롬비아 재무부는 프래킹 공법을 통한 유전 개발 사업으로 창출될 수익 전망이 2019년 재정 계획에 이미 반영되어 있으며, 이는 연당 140억 달러의 추가 수입을 발생시킬 것이라고 예상 
  - 두께 정부는 프래킹 공법을 통한 유전 사업 추진을 국가개발계획(PND)과 중기 재정계획을 통해 시행할 의지 표명 
  - 콜 재무부 장관은“현재 예측 되고 있는 자원 고갈은 국가 거시경제 안정성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장단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자원의 모색과 발굴이 필요하다"는 한편, "프래킹은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들 중 하나로서 해당 기술을 적용시 시추 가능한 비전통 에너지자원의 잠재성은 원유 7억 5천만 배럴로, 향후 24년 간 가용매장량에 달하며, 가스는 10조 입방 피트에 달한다”고 언급 
  - 정부의 프래킹 호조 여론 조성에 대해 콜 환경단체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흐름에 역행하는 행태이며 프래킹 사업 진행시 사회, 경제, 환경적 조건을 고려한 책임 있는 사업이행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 


o 콜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및 발전 계획 본격 착수    

  - 콜 정부는 하반기 초 예정된  장기 전력 구매 입찰을 앞두고  76개 청정 에너지원 프로젝트(풍력 12개, 태양광 59개, 바이오매스 5개)를 승인함으로써 향후 재생 에너지 확대.발전을 적극 모색 예정

  - 2022년부터 가동되어 국가전력망에 총 5,269 메가와트의 추가 전력을 제공할 해당 76개의 재생에너지원 프로젝트는 광물에너지계획청(UPME)에  등록되어 있으며, 등록된 사업 중 태양광 발전사업이 총 59개로 가장 많고 3,552Mw의 발전량을 공급할 전망이며, 이어 12개의 풍력 에너지(1,662Mw), 5개의 바이오매스 에너지(55.32 Mw) 순으로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 

  - 콜롬비아 정부의 향후 4년간 재생에너지 발전 계획은 청정에너지원 발전을 50Mw에서 1,500Mw 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서, 이는 약 3백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즉 6백만 그루의 식수 효과 예상 
     ※ 해당 발전량 목표  달성을 위해 13억 ~ 18억 달러의 투자 예상

  - Maria Fernanda Suarez 광물에너지부장관은 "과히라 및 쎄사르 지방을 중심으로 한 카리브연안 지역은 세계 평균 2배에 해당하는 풍속과 높은 발광 이점 까지 갖고 있다며, 콜롬비아 내에서 풍력 및 태양열 발전이 수력 발전보다 더 잠재력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  


o 액화연료 수입 증가 추세 지속
  - 콜롬비아는 가솔린, 디젤, 제트 등의 액화연료를 올해 1사분기 까지 약 12억달러 수입하여 작년 대비 수입이 23.7% 증가했으며, 그 중 미국산 액화연료 수입액은 6억 9천만 달러를 기록 
  - 콜롬비아 관련 당국자는 가정용 가솔린의 수요-공급 불균형이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가솔린, 디젤, 제트 연료 등과 같은 액화연료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더욱이 보고타-비야비센시오 구간 고속도로 폐쇄 등으로 연료 공급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이런 추세는 수개월 동안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  
  - 콜롬비아 광산에너지계획청의 액화연료 공급계획에 따르면, 장단기적으로 디젤, 가솔린, 제트 연료 등에 대한 공급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콜롬비아는 곧 액화연료 수입국이 될 것이라고 예상.  


o 콜롬비아 중앙은행 금 보유량 감소 

  - 콜롬비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금 보유량은 18톤으로, 외화보유고의 1.6% 에 불과
  - 세계 금 위원회(World Gold Council)가 IMF 공식 수치에 근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 금 보유량 최대국은 중앙은행에 8천톤을 보유한 미국으로서 외환보유량의 75%에 해당  
  - 역내 최대 금 보유국은 중앙은행 금 보유량이 161톤인 베네수엘라로 외화보유고의 77.7% 에 이르며, 이어 멕시코가 119톤으로 외환보유량의 2.7% 해당


o 콜탄, 우라늄, 인광석 채굴 증가 전망 

  - 콜롬비아 콜탄, 우라늄, 인광석류 광물이 세계 유수 다국적 광물기업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생산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
  - Silvana Habib Daza 광물청장은 "콜롬비아의 주요 광물은 주로 석탄이었으나, 광물 자원 개발 다변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새로운 종류의 광물 개발이 국가 수입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기술변화에 부합한다"고 언급.  

  - 콜롬비아는 안데스 산맥 지대를 통과하는 지질적 특성으로 풍부한 광물 자원을 보유하며, 특히 금, 구리 매장량 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 영토는 대부분 미 개척된 상태.


*정보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