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광산업 1,2분기 결산) 콜롬비아 주요 광물 생산 용도는 건축 자재(40%), 귀금속(20%) 가공, 에메랄드 가공 (16%)으로 구성되며, 주력 광물은 여전히 광물 전체 소득의 88%를 차지하는 석탄으로서 작년 대비 생산량이 6% 증가했음. 반면 니켈 생산은 감소하였고 금 생산은 20% 증가함.

 

ㅇ (주요 광물 생산 전망) 콜 광산업계는 석탄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인 8천 4백만톤의 생산을 예상하고 있으며 금은 안티오키아 주 부리띠카(Buritica) 지역에서 9톤 이상의 채굴 잠재성이 확인되면서 2020년 금 생산량이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ㅇ (금, 구리의 높은 생산 잠재성) 2020년 말~2021년간 금 생산량은 44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역내 5위, 세계 16위 생산국* 진입이 예상되고 있음. 콜롬비아 정부는 향후 수년간 구리 광산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임. 콜롬비아는 안데스 산맥이 통과하는 지리적 특성으로 구리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지만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구리 발굴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음. 현재 유일하게 서부 초코 주에서 캐나다계 업체가 운영하는 구리 광산에서 연간 1만톤이 생산되고 있는 정도임. 아울러 현재 코르도바 주, 안티오키아 주, 초코 주 등에서 3개 광산에 대한 탐사가 진행 중임.

* 현재 콜롬비아의 금 생산량은 세계 23위.

 

ㅇ (금년도 광물 분야 투자 전망) 현재 광물 분야 외국투자는 전체 외국투자 비율의 17%로서 금년 1분 기간 16% 증가함. 광물 분야는 작년 한해 17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음. 외국 투자는 기존 광물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향후 신규 채굴지 확보만이 외국 투자 증가를 위한 유일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지적되고 있음.

 

*정보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