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주요 일간지 ABC지는 5.2(일) “금년 하반기 PPP형식으로 전철사업 입찰 예정” 제하 경전철 사업에 대해 보도함. 

 

 ㅇ 공공사업통신부(MOPC)와 파라과이철도공사(FEPASA)는 1년 전 PPP법 5102/2013호에 따라 아순시온과 으빠까라이시를 연결하는 경전철 사업계획을 발표하였으며, 금년 하반기 관련 입찰을 준비 중임. 

 ㅇ Jorge Vergara MOPC 전략사업과장은 동 사업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조만간 발표 예정이며, 이번 사업은 기획청(STP)와 재무부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함. 
    - 현재 재개발구간(경전철 도입시 철도 건립에 필요한 부지)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 중이며, 입찰 조건 및 설명서를 준비 중임. 
    - 모든 단계에 대한 검토와 승인 이후 입찰이 가능한 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금년 하반기 중 입찰이 개시될 예정임. 

 ㅇ 동 사업은 기존 기차역과 추후 확보될 부지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음. 
    - PPP사업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정부 부처만이 시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인적 자원과 예산이 부족한 FEPASA로서는 MOPC와 협력하여 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임. 
    - 현재까지 PPP 형태로 진행된 사업은 2번 국도 확장 사업이 유일

 ㅇ 경전철 사업 예산에 대한 구체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현재 3억불 정도로 예상되고 있음.

 

 * 출처: 주파라과이대사관(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