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lipe Bayon 콜롬비아국영석유공사(Ecopetrol) 사장 인터뷰 내용 소개)
ㅇ 2018년도 평가
- 작년 석유 생산은 평균 72만 배럴이었으며, 금년 목표는 75만~77만 배럴 임. 또한 17개 광구를 추가로 시추하여 잠재력이 높은 석유 매장지역을 발견함.
- 영업 순이익은 2017년(약 21억 달러) 대비 2배 가까이 수익을 창출(37.4억불) 하였으며, 이는 최근 5년 중 최고 수익임. 2014년 유가 하락 이후 겪어 오던 경영 및 재정 위기를 극복한 결과로 평가됨.
- 양호한 수익으로 인해 콜롬비아 정부 재정 확보 및 지역사회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콜롬비아 정부는 약 26.5억불 상당의 배당금을 받게 되어 신 조세개정안을 통해 예상되는 수입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
ㅇ 2019년도 계획
- 2019~21간 5억불을 프래킹 시범사업에 투자예정임. 이후 정부의 프래킹 상용화 결정 여부에 따라 프래킹을 활용한 비전통 석유 생산 상업화를 추진 예정임.
- 콜롬비아는 석유 탐사활동을 더욱 강화하지 않을 경우 7.2년 후 매장량이 고갈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동사도 석유 매장지역 탐사 및 생산 확대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임.
** Ecop-etrol은 콜 수출의 61.5%를 차지하는 상위 25개 기업 중 매출액 1위로서 2018년 92.59억불을 수출함. 콜롬비아 정부가 88.49%의 지분을 갖고 있음.
* 정보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보고(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