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Daniel Álvarez 에너지·석유·광물총국(DGEHM) 국장은 2.26(수) TV 인터뷰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이 25.5월 엘살바도르를 방문, 원자력 발전소 건설 가능 부지 등을 검토하고, 필요한 기준 등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엘살바도르 최초 원자력 발전소(우선 연구용 원자로를 도입하고, 이후 발전용 원자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목표는 100MW급)의 향후 7년 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운영 인력 7백 여명을 양성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
ㅇ 중미전력운영기관(EOR)은 최근 엘살바도르의 원자력 에너지 도입 시도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동 계획이 실현되면 엘살바도르는 중미 최초로 원자력 발전을 사용하는 국가가 될 것이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것도 사실이라고 평가함.
- 또한, 엘살바도르가 아직 발전용 원자로의 핵연료 종류를 정하지 않았으나 수요를 감안, 소형 모듈식 원자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부언
ㅇ 한편, 엘살바도르의 원전 설치 구상은 2023년부터 시작된 바, ▲(23.3월) 미국 Thorium Energy Alliance와 MOU를 체결한 데 이어, ▲(24.3월)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법적 문서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 ▲(24.7월) 원자력에너지프로그램 실행기구(OIPEN) 신설법 제정, ▲(24.10월) 원자력 에너지법 제정, ▲(25.2월) 미-엘 간 전략적 민간 원자력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NCMOU) 체결 등을 연이어 추진해 옴.
* 출처: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