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니카라과 El Nuevo Diario지(2.6)에 한국 정부의 EDCF 차관을 통한 각종 개발협력사업 관련 내용이 게재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o 한국정부는 니카라과 카리브 농촌 지역 전력공급을 위해 2,300만 불 규모의 태양광 발전 2차 사업을 지원할 예정임. 동 사업은 카리브연안의 고립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1만 7,000여 가구 및 380개의 학교들을 수혜대상으로 하고 있음. 동 사업은 니카라과 정부의 요청으로 시작되어 한국 정부(수출입은행)가 2,300만 불의 차관을 승인하였음.
※ 상기 사업에 대한 우리 정부 차관 승인 액은 2,600만 불임.
ㅇ 한편, 농촌 태양광발전 1차 사업의 경우 한국 기업이 최근 기초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카리브 남부, 북부 및 San Juan 강에 위치하고 있는 164개 마을에 독립형 태양광 판넬이 설치될 예정임 (1차 사업 차관 금액은 3,300만 불)
ㅇ 카리브 남부 출신인 Arturo Valdez 니카라과 국회의원은 동 사업과 관련, 한국정부가 약속한 동 사업을 통해 전력공급이 상호 연결되지 않고 있는 지역 주민 7만 5,000여명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음. 아울러 태양광이 많이 생성되는 건기를 활용하기 위해 금년 2월부터 판넬 설치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