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콜롬비아의 광산업이 국가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부상할 전망임. 향후 5년간 총 75억 불의 투자를 통해 연간 15-17억불의 재정 수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광산 개발 관련 법규 및 정책의 투명화,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 문제 해결, ∆국가와 지역 사회간 이해관계 조율,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공격에 대한 안정성 보장 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ㅇ 앙헬(Santiago Ángel Urdinola) 콜롬비아 광업협회(Asociación Colombiana de Mineros, ACM) 회장은 콜롬비아내에 매장된 광물 중에서 특히 구리의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이는 페루에 견줄만하다고 언급함. 또한 향후 콜롬비아의 구리 생산량은 큰 폭으로 확대되어 석탄, 금, 에메랄드 등과 함께 국가 주요 광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콜롬비아는 파나마-콜롬비아-에콰도르-페루-칠레로 이어지는 구리 벨트(Cinturón de Cobre)에 포함됨.(참고: Portafolio, "Colombia- El cobre tendrá su ‘cuarto de hora’ en el 2017")
* 정보 출처: Reuters, 2017.5.16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