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주요 일간지 Ultima Hora는 1.27(목) ‘FEPASA, 재무부의 조속한 경전철 사업 승인을 기다리는 중’ 제하의 Lauro Ramirez 파라과이철도공사(FEPASA) 사장 발언 내용을 보도하였음.
ㅇ 파라과이철도공사(FEPASA)는 재무부가 한국의 금융 지원으로 추진되는 경전철 사업안을 3월 주재국 의회 개원 전에 승인해줄 것을 기다리고 있으며, Asuncion과 Ypacari를 연결하는 야심찬 철도 프로젝트를 상.하원이 조속히 승인하여 사업이 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음.
ㅇ 동 사업에 대한 재무부 전문가들과의 협의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동 협의시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범위를 소개하였으며, 파라과이에 유리한 상환 기간과 금리를 제공하는 차관을 한국으로부터 도입하여 철도 공사, 운영 및 유지 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예정임을 설명함.
ㅇ 재무부가 동 사업의 재정 부문을 승인해야 하고, 곧장 상환을 개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몇 년 이후부터는 상환을 시작해야 하며, 총 예산은 5.5억불 상당이 될 것임.
- 철도 공사는 한국 정부 기관이 이끄는 한국 콘소시엄이 맡게 될 것이며, 파라과이 정부 기관의 관리·감독하에 진행될 예정임.
- 동 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 △차량 이동 및 사고 감소, △(이동)시간 절약 등이 있을 것인 바, 사업 예산인 5억 5천불보다 더 많은 이익을 파라과이에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함.
ㅇ 3월 의회가 동 사업을 승인하고, 일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2027년 1월 1일부터 철도 운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임
* 출처: 주파라과이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