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PDVSA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8(월) 미국의 제재 이후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 수출 물량 대체시장 및 국내 정유공장 중질유 정제희석에 필요한 희석액(컨덴세이드, 나프타 등) 확보를 위해 중국, 인도 등에 지속 대화를 하고 있으나, 최종 대화 타결을 위해서 최소한 2-3주의 시간이 필요함.
- 더 심각한 문제로는, 현재 미국으로의 수출이 봉쇄된 상황에서 주재국 1일 원유 생산량(약 150만배럴)을 저장할 저유소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저유소 부족 때문에 생산량을 줄일 경우 상당한 추가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바, 미국 수출물량 대체시장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찾는 것이 시급하다고 석유분야 전문가들은 문제점을 제기
* 저유소 용량이 금주 생산물량까지는 수용이 가능하나, 다음주에 생산되는 물량을 수용하는데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음
- 또한, 석유전문가들은 세계 대부분의 정유공장들은 경질유를 정제하고 있으므로, 베네수엘라의 중질유에 대한 수요가 과연 많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가하고 있으나, PDVSA는 경질유 정유에도 중질유가 필요한 바,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국내외 석유분야 전문가 사이에도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음
ㅇ 한편, PDVSA는 그동안 미국에서 수입되던 정유물량(약 60만배럴) 감소분과 국내 정유공장 중질유 정제희석에 필요한 희석액(컨덴세이드, 나프타 등) 부족시 국내시장 가솔린 공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 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재 자국이 보유한 가솔린 저장량은 10-12일 정도 물량이나, 조속한 시일내 미국 대체시장 및 중질유 희석액 확보 등 문제점 해소시 국내시장 물량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
* 국내 1일 가솔린 소비량 : 19만배럴(미국수입 60만배럴, 자체생산 60만배럴, 기타 국가수입 7만배럴)
* 정보출처: 주베네수엘라대한민국대사관(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