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앤드류 홀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는 올 5월에 원자력을 이용한 발전에 대해 원자력 분야의 과학 및 기술 협력을 위한 국제 원자력 기구(IAEA)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하면서,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서 국가 에너지원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함.


ㅇ 요한 앙투안(Johann ANTOINE) 국제환경 및 핵 과학 센터(ICENS, International Centre for Environmental and Nuclear Sciences) 핵분석연구실장은 자메이카 정부의 원자력 에너지 고려를 전적으로 지지하지만, 자메이카에 충분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소형 모듈식 원자로가 적절하다고 강조하면서, 소형 원자로를 사용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정부 원자력 이용 계획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부언함.
 - 한편, 자메이카 전문가들은 △원자력 발전소 기술 및 전문가 부재, △자연재해로 인한 안정성 우려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


 ※ ICENS는 1984년 자메이카 킹스턴에 있는 서인도제도대학교에 설립된 지구 화학, 환경 및 핵 과학 관련 복합 연구소로, EU가 제공한 소형 원자로(실험용 SLOWPOKE-2)를 사용한 연구개발 중

 

 

* 출처: 주자메이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