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콰도르는 송전용량 증대 및 송전선 추가 건설 등을 통해 대 콜롬비아 및 페루 전력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1. 5.29 에콰도르 전력공사(CELEC EP)는 지난 5.16 에콰도르 Pomasqui 변전소와 콜롬비아 Jamondino 변전소 간 소프트웨어 조정 작업 등을 완료하여, 대 콜롬비아 송전용량을 기존 300MWh에서 460MWh로 증대하였다고 발표함.

 

ㅇ 콜롬비아측에서도 전력 접수를 위해 필요한 시스템 조정 작업이 이루어짐.

 

2. 최근 곤살로 우키야스(Gonzalo Uquillas) 전력공사 사장은, 금년 말 에콰도르- 페루 간 송전 연결 개선 연구 및 관련 공사가 완료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페루 국경 인접 Pasaje 변전소에서 시작되는 500kV 송전선을 추가 건설하게 되며, 동 사업은 중남미개발은행(CAF)의 2.5억불 자금으로 이행

 

ㅇ 콜롬비아와의 새로운 연결점이 될 ‘Pimapiro 송전 시스템’공사는 73% 진척 중

3. 에콰도르는 정부 계획하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생산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고 2016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가 주요 발전에너지원이 된바(2018년 기준, 전체의 약 66%), 전력공급률도 97%대를 유지하고 있음.

 

ㅇ 인접국가인 콜롬비아, 에콰도르와 전력 수출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가운데, 발전설비용량이 확충된 2016년부터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

 

 

*정보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