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통신부(MTC), 중앙철도 확장을 위한 양허계약 변경 추진
ㅇ 교통통신부(MTC)는 리마 중앙철도에서 우앙카요(Huancayo)까지의 중앙철도 양허 계약에 대한 추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허업체인 FCCA(Ferrocarril Central Andino S.A.)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함
ㅇ 변경되는 사항은 4개의 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며, 아래와 같음
  - 카야오 중앙철도역(Patio central del tren en el Callao)에서 북쪽 성곽 (Muelle Norte)까지 연결하는 연결철도 건설(1,131m, 1.6백만불, 201일 소요)  - 카야오 중앙철도역과 남쪽 성곽(Muelle Sur) 입구까지 연결철도 건설(2,450m, 2.5백만불, 265일 소요)  - 리마 대규모 도매시장(Gran Mercado Mayorista) 연결철도(1,575m, 1.7백만불, 200일 소요)  - 리마 중심부와 초시카(Chosica) 사이 철도구간의 사용을 위한 새로운 정거장 건 설(10개 정거장, 2.5백만불)

□ 투자청(ProInversion), Huancayo-Huancavelica 철도사업자 6월 선정 예정
ㅇ 페루 투자청(ProInversion)은 2015년부터 양허 계약체결을 위해 노력해 온 2.33 억불 규모(PPP, 30년)의 Huancayo-Huancavelica 철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하고 6월중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힘 
ㅇ Availability Payment(AP) 방식이 적용되며 공사기간 5년(1단계 38개월, 2단계 60개월) 이후 25년간 발주처가 요구하는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시공 및 차 량 비용을 제외한 잔여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음. 투자청은 시공 및 운영 Milestone 달성에 대한 단계별 투자금 회수비율은 공개되지 않았고, 최소 초기 투자금액은 50백만불이라고 밝힘. 
ㅇ 한편, 교통통신부(MTC)는 동 철도사업 대상부지의 74%를 확보하였고 나머지 부지 는 양허계약 후 10개월 이내에(2021년 상반기) 확보할 것이라고 함 
  * 계약포함 사항 : 기존 철도·역사 개선, 철도차량(기관차 2, 객차 3) 구매, 창고, O&M 등


□ 리마공항 운영사 LAP, 5~6월 리마공항 확장공사 Air-side PKG 시공사 선정 예정
ㅇ 리마 Jorge Chavez 국제공항 운영사업자 LAP(Lima Airport Partners, Fraport AG 80%, IFC 20%)는 5~6월경 리마공항 확장공사의 Air-side 패키지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Air-side 패키지에는 관제탑 및 활주로 공사가 포함(약 3.5억불)되어 있으며 2020년 3분기에 착공하여 2022년 준공이 목표임. Land-side 패키지는 승객 3천5 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 공사(약 10억불)가 포함되어 있으며 금년 4분 기에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함 
   * Jorge Chavez 공항 확장공사는 총 세단계로 구성되어 있음. ① 사전준비단계 : 올 해 3월부터 시작된 지질, 토질, 환경조사 등 준비 단계 ② Lado Air : 두 번째 활 주로 건설 및 관제탑 건 설 ③ Lado Tierra : 새로운 공항터미널 건설
 
ㅇ 리마 신공항 준공시 현재 공항이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LAP 측은 상업시설(호텔, 컨벤션, 식당 등)로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정부 및 협회 관계자는 화물, 국내선, 저가항공사 등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항공트래픽을 분산시킬 수 있다고 주장 

 

 *출처: 주페루대사관(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