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2009년~2023년간 도미니카공화국은 송배전망 정비 등 전력 부문 개선을 위해 미주개발은행(IDB), 세계은행(WB), 유럽투자은행(EIB) 등 다자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30억 불의 융자를 승인 받음.

 - 30억 불 중 현재 WB의 2.25억 불 융자는 국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1.5억 불의 IDB 융자는 배전사 Edesur의 변전소 및 배전망 현대화 프로젝트를 위해 집행 중
   

o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이 도미니카공화국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는 오래된 미해결 문제 중 하나로 선정한 배전 문제는 ▲시스템 운영의 취약성, ▲비효율성, ▲투자 부족 등의 요인으로 손실이 증가하는 추세
 - 상기 자금은 계량기, 변압기, 전선, 전신주 구매 등 대부분 배전 공기업의 자본지출에 사용
 - 2013~19년간 송배전 손실률은 33%에서 26%까지 감소했지만, 2021~2024년 사이 송배전망에 대한 투자가 감소해 손실률이 다시 증가 추세
   
o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업부에 따르면 지난 5월 3개 배전사(Edes)의 배전 손실률은 평균 37.1%를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3%p 증가함.  
 

o Adrés Astacio 전기감독원 원장은 배전사(Edes)가 향후 6년간 송배전망 및 변전소 정비·현대화를 위해 21억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Astacio 원장은 2017년 84.7% 수준이던 전력 공급률이 2023년 98%까지 증가했으며, 동 기간 총 2,900MW 규모의 발전소 입찰을 실시했다고 강조

 

 

*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