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시는 현재 사용 중인 쓰레기수거차량으로는 폭증하고 있는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어 쓰레기처리 차량 51대를 추가 구매하기위한 입찰을 준비 중에 있는 바, 주요내용을 아래와 같이 게재합니다.

 ㅇ Bosco Vallarino 파나마시장은 지난 3월 파나마시가 소유 중인 쓰레기 수거차량이 21대에 불과, 수거하지 못하는 쓰레기가 폭증하며 많은 시민들의 불평이 폭주하자 쓰레기 수거차량 51대를 추가 구입하기로 결정함.

 ㅇ 그러나 부활절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입찰정보를 진행되어 단 2개 회사만이 입찰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 중 한 회사는 입찰 자격이 없는 회사로 판명되며 한 개 회사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게 되어 시 의원들은 물론 여론으로부터 입찰의 부당성에 대해 상당한 질타를 받음.

 ㅇ 이에 따라 파나마 중앙정부가 동 문제에 직접 개입하게 되었으며, Juan Carlos Varela 부통령이 Bosco 시장에게 재입찰할 것을 강력히 권유, 결국  쓰레기수거 차량 구매를 위한 재입찰 공고를 다시 내기로 결정함.

 ㅇ 4.29(목) Bosco 시장은 상기 쓰레기수거차량 입찰과 관련, 파나마시청이 조만간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며 입찰차량은 쓰레기를 차량 자체적으로 압축해 수거하는 미국식 쓰레기 수거차량이 될 것이라고 함.

 ㅇ 동 쓰레기수거차량 입찰은 파나마시청(www.municipio.gob.pa) 또는 파나마 조달담당부서(www.panamacompra.gob.pa)를 통해 공개될 예정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