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프랭클린 몰리나(Franklin Molina) 볼리비아 탄화수소부 차관은 중국계 다국적 기업인 Citic Gouan 그룹과 볼리비아 내 전기자동차 조립공장 설립 가능성에 대한 협의를 개시하였다고 6.30(금)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발표함.
o 몰리나 차관은 이러한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이고, 앞으로도 많은 검토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볼리비아 내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리튬 개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전기차 혁명이 볼리비아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함.
o 이에 대해, 볼리비아 내 일부 전문가들은 국산 브랜드인 퀀텀(Quantum)社가 반조립 수준의 소형 전기차를 소량 생산하는 것 외에는 모든 차량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 및 제조업 인프라 개선 없이는 유의미한 투자가 이루어지기 힘들 것으로 평가함.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