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우루과이 주요 일간지 El Observador는 경제재정부(MEF)가 전기차 구매자 대상 면세 혜택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9.5.(화) 보도함.
- 우루과이 정부는 2020년 6만불 이하 전기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면제 정책을 도입 한 이후 이를 수차례 연장해온바, 금번 추가 2년 연장을 결정하는 계기에 면제 대상 차량을 4만불 이하 전기차로 조정
ㅇ Ignacio Paz 우루과이 자동차 협회(ACAU) 관계자는 경제재정부의 면세 정책이 전기차 시장 성장의 주요 요소임을 강조하고, 최근 전기차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함.
- 2022년 전기차 판매량은 1,043대였으나,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877대 판매를 기록, 연말에는 약 2천대 누적 판매량 예상
ㅇ Paz는 국영전력공사(UTE)의 전기차 인프라 확충 사업도 전기차 시장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바, 금년 말에는 국도 전역을 비롯한 민간 사업장에도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함.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