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26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o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는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24개 프로젝트 입찰 개시 공고’를 발표하였으며 24개 프로젝트 중 8개는 천연가스 운반(5개는 신규 가스관, 3개는 새로운 발전소로 운송하기 위한 추가 가스관 설비로 투자액 67억 8,300만 불) 프로젝트임.
-  특히 텍사스 남부에서 Veracruz주 Tuxpan지역에 이르는 해저 가스관은 총 길이가 800km에 달하며 최대 26억 ft³의 가스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o 가스 운송 신규 인프라 계약의 낙찰자 발표는 올해 11월과 2016년 4월에 있을 예정이며 공사 완료 및 운영은 2018년으로 예정되어 있음. 
- 공사 완료시 현재 가스관 규모의 21%에 해당하는 2,385km의 가스관이 추가되고 이를 통해 84억 8,400만 ft³의 가스 운송능력이 추가되는데, 이는 현재 운송량의 90%

o 입찰 계획에는 공공재정 사업을 통해 건설될 발전소도 4개 포함되며 이 분야에는 21억 1,100만 불이 투자될 예정임.
- 4개 발전소 중 1개소는 가스 복합 화력발전소(San Luis Potosi), 1개소는 지열발전소(Michoacan), 1개소는 풍력발전소(Oaxaca)이며 나머지 1개는 가스관(Baja California Sur)으로 동 건설 사업을 통해 멕시코 연방전력공사의 현재 총 전력 생산능력(54,900MW)에 1,442MW가 추가될 전망

o 이와 더불어 3개 송배전 프로젝트도 입찰 예정으로, 총 투자금액은 9,100만 불이며 현재 57,496km의 연결망에 122km를 추가적으로 설치하게 되며, 전력 분배망 프로젝트 9건의 전체 투자금액은 8억 5,100만 불에 달함.

o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 오초아(Enrique Ochoa Reza) 청장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멕시코 투명성기구(Transparencia Mexicana)가 8개 가스관 입찰, 지열발전소 입찰 등의 과정에 참여할 것이며 나머지 프로젝트에는 공공행정부를 통해 임명된 사회적 증인(testigo social)이 참여한다고 밝힘. 
- 현재 입찰 준비 중인 프로젝트, 입찰 과정에 있는 프로젝트, 건설에 들어간 프로젝트 등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 관할의 프로젝트를 통한 총 투자금액은 219억 8,200만 불까지 증가하였고 현재 천연가스 운송량에 176억 4,400만 ft³의 운송량이 추가되며 전력은 현재 설비 생산능력에 4,000MW의 생산능력이 추가될 전망

※ 멕시코 연방전력공사가 발표한 신규입찰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