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39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스페인 전력회사인 Iberdrola사는 9월 23일(수) 멕시코 연방전력공사(CFE)가 발주한 노르에스떼(Noreste)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하여 4억불 규모의 전력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임.
- 동 플랜트는 멕시코 북부 지역인 누에보 레온(Nuevo León) 주에 건설될 예정으로, 사업비가 4억 불, 2016년에 건설 시작, 공사 기간 30개월, 2018년에 전력 생산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
- Iberdrola사는 CFE와 25년간 양허계약을 통해 에스꼬베도(Escobedo)시 도심과 외곽지역 전력 공급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까지 총괄할 예정으로 동 플랜트 발전용량은 멕시코 전체의 1.4%인 850MW 규모
<멕시코 에너지원별 전력생산량, 2014년 기준, GWh>
에너지원 |
수력 |
복합화력 |
석탄발전 |
원자력 |
지열 |
풍력 |
기타 |
총량 |
생산량 |
37,491.3 |
160,356.8 |
31,229.8 |
9,302.7 |
5,578.6 |
2,076.2 |
4,834.6 |
250,870 |
비중 |
15% |
64% |
12% |
4% |
2% |
1% |
2% |
100% |
ㅇ Iberdrola사는 이번 수주를 통해 멕시코내 발전용량 6천MW 달성 및 누적 고객 2천만 명에 이르는 멕시코 최대 민간 전력 사업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동 사의 멕시코 프로젝트 규모는 10억 불로 증가했으며, 향후 5년간 50억 불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힘.
ㅇ 멕시코 정부는 2014년도 시작된 에너지 개혁을 통해 전력 생산 및 유통 분야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하고자 모색하고 있는데, 이번에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추진이 그 개혁의 일환으로 평가됨.
* 정보출처 : El Pais(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