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45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 바첼렛(Michelle Bachelet) 대통령은 지난 3월 집중호우로 홍수 피해를 입은 아따까마(Atacama) 지역의 재건 계획(5.08억 불 규모)을 발표한바, 2018년까지 전체 사업예산 중 81%가 꼬삐아뽀(Copiapó), 차냐랄(Chañaral), 우아스꼬(Huasco) 주내 6개 시의 주택·생산·공공·위생 인프라 건설 및 복원에 투입될 계획임.
※ 칠레 북부 지역은 2015년 3월 집중호우로 꼬삐아뽀 및 엘 살라도(El Salado) 강이 범람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망 31명, 실종 16명, 재난민 35,086명이 발생함.
<아따까마 지역 재건 계획의 연도별 사업비 및 신규사업 수 (1불=698.85칠레페소)>
연 도 |
연도별 사업비 (1백만 칠레페소) |
비율(%) |
신규사업 수 |
2015 |
59,803(8천5백만불) |
17 |
26 |
2016 |
73,024(1억4백만불) |
21 |
49 |
2017 |
78,546(1억1천만불) |
22 |
7 |
2018 |
76,865(1억9백만불) |
22 |
10 |
2019 |
35,182(5천만불) |
10 |
4 |
2020 |
32,495(4천6백만불) |
9 |
- |
합 계 |
355,914(5억6백만불) |
100 |
96 |
❏ 상기 계획은 96개 세부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는바, 81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고 15개는 설계 중임.
- 농촌지역내 연결성 100% 달성을 위해 2016년 12월 31일까지 도로 1,033km를 건설할 예정
- 이밖에도, 주택 1,244채 신설 및 6,887채 보수, 삼림 복원, 홍수 예방을 위한 꼬삐아뽀, 띠에라 아마리야(Tierra Amarrilla), 차냐랄, 디에고 데 알마그로(Diego de Almagro) 지역의 평면도 업데이트 등도 포함
❏ 아따까마 지역 복원계획 중 대표 사업은 깔데라(Caldera)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로, 사업비는 9천만 불이고, 완공시 꼬삐아뽀, 차라냘, 띠에라 아마리야 등의 도시에 식수를 공급하게 될 예정임.
- 꼬삐아뽀 강의 수질 악화로 인해 아따까마 지역내 식수 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 플랜트의 총 시설용량은 최대 1,200리터/초(1단계 450리터/초, 2단계 900리터/초)에 달할 예정
* 정보출처 : Bachelet anuncia Plan de Reconstrucción de US$ 508 millones para la Región de Atacama(El Mercurio, 2015.11.5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