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48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 BNamericas는 아르헨티나에서 계획 또는 진행되고 있는 인프라 사업의 정보를 토대로, 마우리시오 마끄리(Mauricio Macri) 신정부 시기(2015∼2019)에 건설 혹은 추진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5개 부문으로 구분·정리함.

 

o (수로 정비)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4개국과 협업, ‘파라나 강-파라과이 강 수로(총 연장 약 3,440km 이상) 정비 사업(사업규모 : 76억 불)’ 착수
- 브라질 중서부부터 라플라타강까지 연중 365일 항행 가능, 지역간 농산물 및 광물 자원의 수송 능력 증가 예상

 

o (항만) 파라나 강의 산타페 항만에 농산물과 석유·가스 컨테이너의 수용 가능한 ‘다목적 터미널 설치(1.7억 불)’ 계획
- 동 사업의 입찰이 이미 여러 차례 유찰된 바 있으나, 최근 산타페 주정부-안데스개발공사(CAF)회의에서 CAF측이 금융지원 의지 피력

 

o (지역통합) ‘마이뿌 통합·협력 조약(Tratado de Maipú de Integración y Cooperación)*’의 일환으로 아르헨티나-칠레 국경간 2개 터널(아구아 네그라 터널, 라스 레냐스 터널) 및 1개 철도(중부 안데스 철도) 건설
- 아르헨티나 농산물의 對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을 위한 루트 구축을 위한 것으로, 마끄리 당선인이 대선 기간 중 추진 의사를 피력

* ‘마이뿌 통합·협력 조약’은 아르헨티나와 칠레 양국간 통합 및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009년 10월 30일 체결되고 2010년 1월 25일부로 발효된바, 지난 2015년 8월 칠레 상원이 동 조약에 명시된 상기 3개 사업의 제안서를 승인

 

o (철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사리오간 철도’ 보수(진행 중, 4.4억 불) 및 △‘파타고니아 지방 화물 철도’ 보수 사업(계획)

 

o (지하철) 
- 메가 센트럴 스테이션(10억 불): 마끄리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기존 부에노스아이레스 지하철 및 급행버스 시스템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터널 16km, 4개 지하역사, 1개 지상역사 건설 포함

- 사르미엔또 철도 지하화(28.5억 불): 브라질개발은행(BNDES)의 파이낸싱 규모축소

- 꼬르도바 지하철 1호선 건설(15억 불): 2012년 노선안이 발표되었으나, 재정문제로 2014년 중단

 

 

※ 2015∼2019년 추진 또는 가능성 있는 아르헨티나 인프라 사업 현황

 

부문

사업명

사업규모

비고

수로

파라나 강-파라과이 강 정비

76억 불

설계

항만

산타페 항만 다목적터미널 건설

1.7억 불

입찰

지역통합

아구아 네그라 터널

13.7억 불

설계

라스 레냐스 터널

17억 불

설계

중부 안데스 철도 (52km 터널 포함)

30억 불

설계

※ 터널 공사: 10∼12년 소요 예정

철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사리오 철도 보수

4.4억 불

건설 중

파타고니아 지방화물철도 보수

미정

계획

※ 아르헨 정부 970만 불 투자 예정

지하철

부에노스 아이레스 메가 센트럴 스테이션 건설

10억 불

설계

사르미엔또 철도 지하화

28.5억 불

건설 중

꼬르도바 시 지하철 1호선 건설

15억 불

사업 중단

 

 

 

 


* 정보출처: BNamericas, 2015.11.2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