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우루과이 유력 일간지 El Pais지는 7.29(수) “GNLS가 재기화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철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  GNLS(Gas Natural Lucuado del Sur) : GDF Suez와 일본 Marubeni사간 컨소시엄이 2013.10월 우루과이 재기화시설 건설 프로젝트(11억불)를 수주한 후 설립한 회사

※ Gas Sayago : 우루과이 전력공사(UTE)와 석유공사(ANCAP)가 출자한 재기화시설 건설 프로젝트 전담 기업(발주처)

 

ㅇ GNLS 입장
- GNLS는 Gas Sayago에 공사 중단 및 철수를 공식 통보하지 않았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사업진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7.27(월) Gas Sayago에 표명함. 
- GNLS 및 Gas Sayago 양측에 가까운 관계자는 철수를 공식 통보하지 않았지만, 모든 상황이 철수하는 쪽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언급함. 
- 전반적 상황을 고려할 때, GNLS가 Gas Sayago에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것은 사업 중단 및 철수를 공식화하기 위한 전단계로 해석됨.

 

ㅇ 사업 중담 및 철수 주요 원인
- 계약체결시 예상하지 못한 추가 공사비용의 발생과 공기 지연이 사업을 중단하는 큰 원인으로 알려짐.
- 이와 관련, 2015.3월경 GNLS 내부적으로 현 상태로 공사가 진행되면 약 4억불이 추가 소요된다는 소문이 있었음.

 

ㅇ 경과
- 2015.2월 GNLS와 OAS(브라질 건설사로 방파제 및 부두 시공)의 의견차이가 대두되었음.
※ OAS사는 최근 큰 이슈로 부각된 브라질 경제계의 부정부패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재정상황 악화로 2015.3월 파산을 신청함.  
- OAS는 GNLS와의 합의한 기준을 초과하여 인력을 고용해 오다가 150여명을 해고하였으며, 건설노조(SUNCA)는 이에 반대하면서 파업에 돌입함. 이후 157일간 공사가 중단됨.
- 2015.3월 GNLS는 OAS와의 계약을 파기하였으며, 다른 시공사를 물색하기 시작함. 시중에는 GNLS가 프로젝트에 철수한다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함(공사를 지속하면 4억불이 추가 소요되는데, 차라리 지금 벌금 1억불을 지불하고 중단하는 게 손해를 최소화시키는 방법이라는 내용)
- 2015.5월 Vazquez 대통령은 GNLS의 공사 중단을 예상하는 발언을 하였음.
· 대통령의 설명에 따르면, GNLS 대표가 대통령을 면담하여 재기화시설 완공후 현 계약에 명시된 운영기간 15년을 20년으로 연장, 로열티를 매월 1,450만불에서 2,000만불로 인상해 줄 것을 요청함.
· 이에 대해 대통령은 GNLS가 계약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상기 요청을 거절함.
· 이후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GNLS가 공사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언급함.
- 2015.7.15. Gas Sayago는 GNLS가 OAS 대신 시공을 맡을 회사로 제시한 벨기에의 Deme사에 대해 검토한 결과, 중단된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발표함.

 

ㅇ 우루과이 정부 입장
- 현재 우루과이 정부는 GNLS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으며, 공식입장을 접수하면 우선적으로 범칙금 1억불을 수령하겠다는 입장임.
- 이후 재기화시설 프로젝트의 지속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만약 지속 추진을 결정할 경우에는 새로운 국제입찰 등에 대한 검토에 착수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