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50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브라질은 주요 항구도시인 산뚜스(Santos)내 3개 항만터미널(Ponta da Praia, Paquetá, Macuco)을 대상으로 항만개발사업의 입찰 제1단계를 지난 12.9(수) 실시, LDC Brasil 컨소시엄(Louis Dreyfus, Cargill), Marimex Despachos, Fibria Celulose이 낙찰. 총 낙찰금액은 4억 3천만 헤알(약 1억 1천3백만 불)

※ 동 입찰 시행기관 : 브라질 대통령궁 산하 항만특별부, 브라질 수상교통청(Antaq)

- Ponta da Praia : LDC Brasil 컨소시엄, 3억 3백만 헤알(약 8천만 불)에 낙찰, 곡물창고 건설

- Paquetá : Marimex Despachos사, 1천2백5십만 헤알(약 3백2십만 불)에 낙찰, 제지 및 셀룰로오스 운송시설 건설

- Macuco : Fibria Celulose사, 1억 1천5백만 헤알(약 3천만 불)에 낙찰, 제지 및 셀룰로오스 운송시설 건설

 

ㅇ 상기 낙찰사들은 낙찰액 외에도 △산뚜스 항구 운영사인 상파울루주 항구회사(Codesp)에 25년간 항만 임대료(10억 2천7백만 헤알, 약 2억 7천만 불)를 지불해야 하고, △입찰 규정에 의해 항만내 건물을 신축할 예정(사업규모 : 6억 8백만 헤알, 약 1억 6천만 불)

 

ㅇ 한편, 항만터미널 입찰 제2단계는 산뚜스 시 및 빠라(Pará)주 소재 항만터미널 26개가 대상이며, 2016년 말까지 진행될 계획

- 산뚜스 시 : 6개 항만터미널, 32억 헤알(약 8억 5천만 불)

- 빠라 주 : 20개 항만터미널, 15억 헤알(약 4억 불)

 

* 정보출처 : 브라질 정부포털, 2015.12.9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