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28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멕시코 통신교통부(SCT)는 멕시코시티 신공항(이하 NAICM) 건설 관련 950억 멕시코 페소(미화 60억 불) 규모의 21개 공사 입찰을 오는 2015년 9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NAICM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9월 발표되었으며, 2020년 10월 완공(예정)시 기존의 멕시코시티 공항의 혼잡을 완화하는 동시에 연간 최대 1.2억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

- 영국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와 멕시코의 로메로(Fernando Romero)가 설계한 NAICM은 기존의 멕시코시티 공항 옆에 있는 정부 소유의 부지에 건설될 예정

※ 멕시코시티 신공항 프로젝트 동향 및 여타 정보는 Latin Resources & Energy 제47호,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 2015-15, 26호 참조 바람.

 

ㅇ SCT는 사전 공사, 주요 인프라 시설 공사, 마무리 공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개별사업별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힌바, 사업 일정은 다음과 같음.

 입찰단계

사업명

사업시기

제1단계

(사전 공사)

토지 평탄화 작업

2015.9월

하수·위생시설 공사*

2015.11월

터미널 시멘트 공사

2015.11월

전기설비 및 변전소

2015.11월

활주로(2, 3, 6번)

2015.12월

관제탑 및 관제시설

2015.12월

제2단계

(주요 인프라 시설 공사)

공항청사

2016.3월

연료공급터미널

2016.5월

탑승 플랫폼

2016.5월

연료수송관

2016.5월

항공항행원조시설

2016.6월

중앙터널

2016.6월

시각보조시설

2016.6월

소방시설

2016.7월

지원시설

2016.8월

공항 접근로 공사 제1단계

2016.10월

제3단계

(마무리 공사)

복합교통센터

2017.4월

공항 직원용 주차장

2017.4월

공항운영센터

2017.4월

일반주차장

2017.4월

공항 접근로 공사 제2단계

2017.4월

* 멕시코시티 신공항은 옛 떽스꼬꼬 호수(ex Lago Texcoco)의 매립지에 건설될 예정이기에 수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홍수 조절 목적의 인공 수역 9곳 확장·건설, △하수도 건설(총 길이 145km), △하수처리장 24곳 등의 수자원 관리 시설이 건설될 예정임.

 

ㅇ 멕시코시티공항그룹의 빠띠뇨(Federico Patiño)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멕시코 정부가 금융시장에 동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2014년 10억 불을 조달한 데 이어 오는 9월내로 회전차관(revolving credit) 형식으로 HSBC, 시티은행, JP모건에 20억 불 상당의 자금 지원을 모색 중이라고 언급함.

 

* 출처 : El Financi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