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26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o 멕시코시티 신국제공항그룹(GACM)의 곤살레스(Raúl González) 인프라 국장은 ‘멕시코 자본프로젝트·인프라 서밋 2015(Mexico Capital Projects & Infrastrcuture Summit 2015)’에 참석 후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멕시코시티 신국제공항(이하 NAICM)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변 도로 연장 외에도 전철 2개 노선 건설 등 대중교통 수단 연결 방안에 대해 전철 당국 및 멕시코시티 시정부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힘.
o 곤살레스 국장은 NAICM 연결전철과 관련하여 기존 B노선(씨우다드 아스떼까(Ciudad Azteca)-부에나비스따(Buenavista))의 우선 연장을 고려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경전철 등의 신규 노선 건설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다고 언급함.
o NAICM 연결을 위한 도로확장 및 전철 사업의 금융조달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자본이 활용되며, 도로확장 사업의 경우 기존 도로 운영업체의 운영 방식에 대해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정부 주도의 감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임.
- 상기 도로확장 사업에는 뻬뇬(Peñón)-떽스꼬꼬(Texcoco)간 도로(Pinfra사 운영)와 멕시코시티외곽순환도로(Circuito Mexiquense, OHL사 운영) 확장 공사 등이 포함
o 한편, 곤살레스 국장은 NAIC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금년 중으로 현장사무소 및 시멘트 작업 등 공항 건설의 사전 사업에 대한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며, 본 공사의 입찰은 2016년 발주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