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정보는 외교부 중남미 자원인프라 협력센터가 작성한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5-49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바로가기

 

ㅇ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사우바도르(Salvador)市 지하철 사업에 20억 헤알(5.3억 불) 대출 제공 결정

- BNDES는 지난 2015.3월 동 사업에 4.06억 헤알(1.8억 불) 지원

- 동 차관은 지하철 건설 및 차량 구입 외에도, 버스-지하철 연계를 위한 9개 버스터미널 보수작업에도 사용 예정

※ 동 사업은 민관협력사업(PPP) 형태로 발주된바, 지난 2013년 10월 브라질 건설업체 CCR이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CCR의 자회사인 CPC가 2043년까지 동 지하철을 운영할 예정임.

 

ㅇ 동 지하철 사업(사업 규모: 14.3억 불)은 1호선 확장과 2호선 신설로 구성

- 2017년 사업 완료시 사우바도르는 상파울루(78km), 리우데자네이루(42km)에 이어 세 번째로 긴 지하철을 갖추게 됨

※ 사우바도르 지하철 사업의 세부 내용 * 출처 : 건설전문지 KHL

- 1호선 확장 : 완공시 총 연장 17km, 9개 역 (현재 11km 구간이 건설되었고, 9km(6개 역) 구간이 운영 중)

- 2호선 신설 : 총 연장 23km, 13개 역 (동 노선은 사우바도르 공항, 버스터미널, 시내 등 주요 지역 통과)

 

ㅇ 한편, BNDES의 대중교통 분야 투자는 지하철과 간선급행버스(BRT)에 집중됨. 2015년 11월 말 기준 대출액이 75억 헤알(19.9억 불)이고 연말까지 15억 헤알(4억 불)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금년도 총 대출액은 90억 헤알(23.9억 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

- BNDES의 대중교통 분야 대출액은 매년 증가 추세로, 2013년 24억 헤알(6.4억 불), 2014년 65억 헤알(17.3억 불)을 기록

 

* 정보출처 : 브라질 경제사회개발은행(BNDES), 201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