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공공건설부(MOP)10월말 또는 11월초 산미겔 바이패스 고속도로(Bypass de San Miguel) 1구간 사업 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산미겔 바이패스 고속도로는 범미고속도로(Carretera Panamericana)의 산미겔 인근 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산미겔시 외곽을 우회하는 총 연장 21킬로미터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로, 총 예산은 $31,937,852 예상

 

에밀리오 벤투라(Emilio Ventura) 건설차관에 따르면 금번 입찰대상은 3.5km 구간에 총 4차선(각 방향 2차선) 규모로, 범미고속도로 128km 지점에 위치한 Moncagua 나들목에서 시작, 131.5km 지점 인근에 위치한 El Obrajuelo (canton)까지가 금번 사업 대상구간임.

    - 바이패스 전체 디자인을 맡은 일본기업 Nippon Koei가 수주기업의 작업을 관리감독 예정

 

산미겔 바이패스 고속도로는 4개 사업패키지(3개 구간 및 교량 2)로 구성되며, 1구간 건설은 오는 1월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정보 출처: Diario El Mundo(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