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카리브개발은행(CDB)은 향후 3년 동안 회원국들의 허리케인 대비, 재해 대응 및 기후적응을 강화하기 위해 수억 불 규모의 우대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러한 대규모 재정 투자는 2024년 역대 가장 이른 시기에 발생한 카테고리 5등급 허리케인 베릴(Beryl)이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이후 이루어진 것임

 

ㅇ 바베이도스에 본부를 둔 CDB는 이미 2025년을 위한 기후 재정 자금 8,750만 불 이상을 확보했으며, 향후 3년 동안 7억 5,000만 불 규모의 우대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이를 통해 회원국들이 허리케인 대비, 재해 대응 및 기후적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

 

ㅇ CDB에 따르면, 바베이도스는 이번 허리케인으로부터 큰 피해를 피했지만, 어업 및 해안 지역의 피해는 기후 회복력 강화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함을 시사함.
 - CDB 경제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인 Valerie Isaac은 연례 기자회견에서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은행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CDB가 이미 2025년을 위한 기후 재정 자금 7,000만 불 이상을 승인했으며, 중장기적으로 ▲교통, ▲농업 및 식량 안보, ▲수자원 및 에너지 부문에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8억 불 이상의 저리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힘

 

 

* 출처: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한민국대사관(3.21, Barbado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