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레나 에스트라다 아뇨카지(Lena Estrada Añokazi) 환경부 장관은 4.28(월) 파나마 외교부에서 개최된 동열대 태평양 해양회랑(CMAR)* 수임식에 참석하여,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Juan Carlos Navarro) 파나마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순회의장직을 공식 이양받음.

 * CMAR(Corredor Marino del Pacífico Este Tropical): 콜롬비아, 파나마,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역내 해양생태계 보전 협력체로, 2004년 갈라파고스, 코코스, 말펠로, 코이바 등 핵심 해양보호구역의 통합적 보호·관리를 목적으로 설립
 

o 에스트라다 장관은 수임 연설을 통해 “플라스틱 소비 및 오염 저감을 위한 글로벌 협약 마련을 위해 CMAR 회원국 및 역내 국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순회의장국 임기 동안 ▲연안 공동체(원주민 및 소수민족 공동체) 생활 여건 개선,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 ▲CMAR의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재정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과 공동재원 조성 노력을 배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함.

 

 

*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