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에콰도르 갈라파고스제도 산크리스토발섬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 관련, 11.21(목) 산크리스토발섬에서 관련 기관·기업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개최되었음.

  - 동 행사 내용은 현지 최대일간지 El Comercio 및 한국 연합뉴스에서도 보도됨. 
  
   <갈라파고스 산크리스토발섬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 개요>
     - (개념) 갈라파고스제도 본섬인 산크리스토발 섬에, 산업통상자원부 ODA 580만불을 활용하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리감독 아래, 태양광 발전소 및 에너지 저장장치를 구축하여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 (규모) 태양광 발전용량 1MW, 에너지 저장장치 용량 2.2MWh  
     - (경과) 2016.8-12월 타당성 조사, 2018.5월 사업자 선정(한국전력-우진산전 컨소시엄), 2018.8월 KIAT와 당시 에콰도르 신재생에너지부 간 업무협력 MOU 체결

 2. 주요 참석자 언급요지

  ㅇ (이영근 대사) 한국정부는 △2016년 산타크루스 KOICA 원조자금 1,010만불에 의한 태양광 발전소 건립 및 △산크리스토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착수 등 그간 한국 정부의 갈라파고스 제도 환경보전에 대해 기여하였으며, 금번 사업을 토대로 향후 양국간 신재생 에너지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함.

  ㅇ (Norman Wray 갈라파고스 주지사) 금번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원조하는 한국정부, KIAT 및 한전·우진산전 등에 깊이 감사하며, 갈라파고스 제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탈 화석연료화를 적극 추진할 것임.

  ㅇ (심기태 KIAT 팀장) 생태보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갈라파고스 제도에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게 되어 뜻깊고, 향후 금번 시범사업 후속 본 사업이 완료된다면 갈라파고스 내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80%까지 향상될 것임.

  ㅇ (Marco Valencia 에너지부 차관보) 금번 사업을 통해 연간 946톤의 이산화탄소가 감축되고, 118,000갤런의 디젤연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며, 2025년까지 ‘갈파라고스 화석연료 제로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 

 

*출처: 주에콰도르대사관(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