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우라웅 부통령은 2.10(수) 아마존위원회 제4차 정례회의에서 올해 4.30. 종료예정인 녹색브라질 작전2를 대체할 신규 아마존 프로젝트인「아마조니아 21/22」를 발표함.


    - 또한, 동 정례회의에서 녹색 브라질 작전2 시행 결과, 2020.6.1.~2021.1.31.간 아마존 지역 삼림벌채 비율이 전년도 동일기간 대비 7,900㎢에서 6,400㎢로 19% 감소했다고 발표함.


    - 신규 프로젝트는 법무부, 환경부, 농업부, 기획안전부 등 4개 부처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 예정이며, 불법 삼림 벌채 및 화재 등과 같은 환경 범죄 대응 및 지속적인 모티터링을 위해 4가지 행동 지침*을 마련했다고 발표
       ※ (4가지 행동지침) △불법 삼림 벌채 등으로 인해 환경관리에 결정적 영향을 받는 지역 선별하여 우선 추진, △관리ㆍ감독 효율성 증가 및 조직 강화, △법령에 따라 불법 행위 억제, △지속가능한 개발 원칙 아래 주민들을 위한 사회경제적 대안 방안 모색


    - 앞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지역 보호를 위한 추가 경제적 지원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2.9.)한 바 있으나, 모우라웅 부통령은 아마존 보호 및 지원에 관심을 보이는 여타 국가 및 사기업들이 있다고 언급(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음)하면서 재정 상한선을 초과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신규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언급함.  


*출처: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