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정부는 IDB 차관 도입 등을 통해 지난 2014.4월 착공한「테구시갈파시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BRT), 현지 사업명: Trans 450」구축 사업과 연계하여,‘온두라스 도심버스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도심용 버스 600대(대당 16만불, 총 9,600만불의 예산 소요 예정) 구매를 위한 국제입찰을 금년 내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언론을 통해 발표함.
ㅇ 상기 버스 구매와 관련, 온두라스 정부 관계자는 온두라스의 심각한 치안사정을 감안하여 시민들과 버스운전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버튼, △911센터와 직접 연결된 GPS 추적 장치, △보안카메라, △선불카드시스템 등이 장착된 기종으로 구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버스 기종은 총 길이 12미터(총 3개의 출입구 보유)로 약 40∼6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모델로 선정할 예정
ㅇ 또한, 온두라스 정부 관계자는 상기 사업 참여에 현재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프랑스, 한국 등 총 33개 회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 정보출처 : 온두라스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