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미니카공화국 주요 언론 Listin Diario는 도심 교통개선을 위해 신설된 육상운송교통청(Intrant)Claudia De Los Santos 청장의 인터뷰 기사를 1면 및 4A면 전면에 게재함.

Claudia De Los Santos 청장은 토목전공자로 공공사업통신부 교통차관을 지냈으며, 주요 업적으로는 Duarte 고속도로, Ave. 27 de Febrero, Las Americas 터널 재건, 도시교통당국(Amet) 출범 등이 있음.

 

법에 기초한 교통운송 재정비 (Listin Diario, 17.7.31)

 

- 도미니카공화국 육상운송교통 재정비 및 효율화를 위해 2016.9월부터 도로안전계획을 준비해온 바, 도미니카공화국 현실에 맞는 차량, 화물운송과 교통안전에 관한 법이 제정됨. 상기 법은 선진국의 법을 모방하여 작성한 것으로 1년 동안 시범적으로 적용한 후 도미니카공화국 실정에 맞게 조율할 계획임.

 

- 육상운송교통 개선을 위해 교차로 신호등에 레이더를 설치하여 신호위반과 횡단보도 침범 여부를 단속하고 위반 차량을 촬영하는 등 전자방식으로 통제 예정이며, 산토도밍고의 주요 도로인 Ave. 27 de Febrero부터 우선 적용할 계획. 이를 감독할 육상운송교통안전청(Digesett)이 신설 예정임.

 

- 기존 법은 전자단속에 대한 내용이 부재하여 속도 제한이나 음주운전 단속이 불가하였으나, 레이더 설치를 통해 속도제한과 음주를 단속할 수 있을 것임.

 

- 모든 운송수단 종사자들은 Intrant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5, 갱신)하여야 하며 Digesett의 감독 대상임.

 

- 향후 통합요금제의 적용과 전철, 케이블카, 버스카드 통합 예정임.

 

* 정보출처 : 도미니카공화국 Listin Dia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