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년 에콰도르 광업, 국가경제에 긍정적 신호
  

  ㅇ 에콰도르 중앙은행(BCE)에 따르면, 에콰도르는 2020년 광물자원 수출 8.1억 달러, 세수 4.3억 달러, 해외직접투자를 통해 3.74억 달러 기록
    - 2020년 1-11월 기간 광물자원 수출액은 8.1억 달러로, 2019년 동기 2.65억 달러 대비 206% 성장
    - 동 기간 동안 광물자원 수출이 국가전체수출의 4.4%를 차지하였는바, 이는 석유, 새우, 바나나, 생선통조림, 카카오에 이어 6번째 최대 수출 품목으로 꽃과 목재의 수출액보다 높은 수치

 
  ㅇ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사태 하 광물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하였는바, 이는 Mirador 광산(구리), Fruta del Norte 광산(금)등 광산의 생산량증가와 국제 광물 가격상승에서 기인한것으로 분석 
    -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광업 분야의 전략적 중요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는 광업수익을 통해 국가경제안정 및 활성화를 기대

  
  ㅇ 에콰도르 에너지·비재생천연자원부(이하 에너지부)는 금년 에콰도르 광업동향을 아래의 표와 같이 전망
                                                                (단위 : 미 달러)

시나리오

광물 수출

세수

최악

16.46억

5.4억

중간

18.99억

8.31억

최상

20.39억

11.15억

 

2. 대통령령 1221호, 국영석유회사 Petorecuador 원활한 운영 보장
  

  ㅇ 레닌 모레노 대통령은 1.17일 대통령령 제 1221호를 통해 Petroamazonas社와 합병 후 새로 출범한 국영석유회사 Petroecuador社의 법인운영을 승인하고, 재산등록, 예산, 경제, 행정 자치권 보유를 허가하면서 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보장
    - 이번 대통령령을 통해 지난 2019.4.24.일 발표된 대통령령 제 723호 아래 개시된 양사의 합병 프로세스를 완료
  

  ㅇ 합병된 Petroecuador는 2021년 1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비재생·천연에너지의 전략적 운영이라는 주요 목표를 가지고 탐사, 채굴, 운송, 정유, 국내 판매 및 수출 등 모든 프로세스를 책임질 예정
    - 합병 전 2개사가 보유한 권리, 책임, 재산, 노동자, 계약, 환경 허가 등은 법적으로 유효
  

  ㅇ 에너지·비재생천연자원부 Rene Ortiz장관은 Petroecuador가 에콰도르 내 최대 규모의 국영기업으로, 23개 광구, 3개의 정유플랜트, 송유관, LPG 가스관, 항구, 주유소 운영 등을 책임지고 있으며 10,326명의 직원이 각 분야에 종사중이라고 언급
   - 합병된 회사가 탐사, 생산, 운송, 정유 및 판매의 일원화를 통해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석유 및 부산물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 강조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