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리튬) 칠레 주요 리튬개발기업인 SQM社는 5.2(목) 호주 광산회사 Hancock Prospecting社와 합작하여 서호주 안도버(Andover) 리튬 프로젝트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발표함.
- 안도버 프로젝트는 현재 SQM의 칠레 아타카마 염호 프로젝트 연간 생산량인 21만 톤의 12~43배 수준의 리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만큼(250만~900만 톤), SQM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아타카마 염호 의존도를 줄이고 리튬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 (광업로열티) 칠레 광업부는 2024.1.1.부터 광업로열티법이 적용됨에 따라, 광산도시 시민사회에 약 13억 5천만 미불의 분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2024.1.1.부터 적용되는 광업로열티법에 따라 5만 톤 이상 생산량을 보유한 광산은 생산량에 따라 8~26%의 로열티를 차등 지불
- 광업로열티 수혜 대상인 안토파가스타·오히긴스·발파라이소·아타카마·코킴보·이키케州 소재 43개 지자체는 11.18~23.01%의 예산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확충된 예산을 공공공간 복원 등 도시인프라 개선 및 의료서비스 구축 등에 투자할 예정
ㅇ (구리) 칠레 국영동공사(Codelco)는 구리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인해 2023년도에 5억 9,100만 미불의 적자를 기록하여 이익의 30%까지를 재투자해야 한다는 규정을 이행하지 못했으나, 2024년에는 라호 잉카(Rajo Inca) 프로젝트 개시 등으로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Codelco는 2023년 생산량이 전년 대비 8.4% 감소하며 20년 만에 가장 낮은 구리 생산량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203억 4,500만 불 이상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나 향후 생산량 증가를 통해 상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함.
*출처: 주칠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