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019년도의 온두라스 농산물 수출은 멜론과 수박의 수출량 증가에 따라, 총 8억 1900만 미불이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00만 미불 증가한 수치임.

- 농산물 수출금액은 국제 가격 상승(42.3%)과 수출량 증가(6.9%)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960만 미불 증가한 1억 1560만 미불을 기록함.

 

ㅇ 2019년도 말 농어업 부문에서는 생산 물량 증가(1.7%)로 인해 새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0만 미불 증가한 2억 3880만 미불을 기록하였으며, 주요 아시아 수출 국가는 대만임.

 

ㅇ 단, 금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수출량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온두라스 대아시아 수출 농수산물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온두라스의 대아시아 주요 수출 농산물 중 하나인 멜론의 경우, 매년 1만 2천 헥타르의 면적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수출량 감소는 온두라스 농가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임.

 

ㅇ 온두라스의 대아시아 농수산물 주요 수출국은 대만, 대한민국, 일본, 인도 및 중국이며, 특히 중국은 주요 수출국 5위이지만, 온두라스가 15억 1390만 미불의 물품을 수입하는 1위 아시아 수입국임.

 

※ 온두라스의 대중국 주 수입품은 핸드폰, 컴퓨터 및 화력 발전 설비(Maquina generador de vapor) 등임.

 

 

*정보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