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Mulino 대통령은 3.13(목) 주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르면 다음주부터 꼬브레파나마 광산 문제 논의를 개시할 것이라 언급한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ulino 대통령 광산 문제 논의 개시 발표
ㅇ Mulino 대통령은 3.13(목) 주간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집중할 다음 과제는 꼬브레파나마 광산 문제라고 하면서 이르면 다음주부터 논의를 개시할 것이라고 언급함.
- 특히 광산 폐쇄로 GDP 5%가 하루아침에 증발하고,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고 하고, 동 사안을 국가의 이익(interés nacional)을 항상 염두해 두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함
ㅇ 또한, Mulino 대통령은 기채굴되어 쌓여있는 구리 정광의 반출, 그리고 광산 내 발전소 재가동과 이를 위한 석탄 수입을 허가했다고 밝히며, 구리 정광의 파나마 외부로 반출로 인한 수입은 파나마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언급함.
2. 꼬브레파나마 구리광산 주요 소유주 FQM 반응
ㅇ First Quantum Minerals(FQM)은 3.13(목) 성명문을 통해 대통령이 언급한 구리 정광 수출 허가, 발전소 재가동 및 이를 위한 석탄 수입 허가 등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함.
- 동 기업은 구리 정광 수출로 발생하는 수입의 일부가 광산보전안전관리계획(PSG) 실행(매월 1,500-2,000만 불 상당)에 사용될 것이라 밝히며, 광산의 미래를 위해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