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에너지광업부(MINEM)는 1월말 탄화수소자원 연차보고서 2018(Libro Anual de Recursos de Hidrocarburos 2018)을 발간하면서 페루 천연가스 매장량이 크게 바뀌었다고 밝힘.
- 원유 매장량은 1.7% 증가한 345백만 배럴인 반면, 천연가스의 경우 2016년 이후 2년간 약 34.1%가 감소하여 10.6TCF(Trillion Cubic Feet, 조 입방피트)인 것으로 확인됨.
* 2016년 16.1 TCF, 2017년 12.9 TFC(-3.2), 2018년 10.6 TCF(-2.3)
ㅇ 조사를 담당한 Gestum社에 의하면, 2017년 –3.2 TCF를 기록하게 된 3가지 주요 원인으로 △연간 소비량 증가(-0.45 TCF), △56 및 88 광구 매장량 재측정에 의한 감소(– 0.76 TCF), △58 광구의 질적 저하(–2.08 TCF)라고 밝힘.
- 58광구의 경우, 가스 매장량이 줄어든 것은 아니고 상업적 가치가 떨어지는 품질의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고 함.
- 2018년의 경우, 매장량 산출 방식이 정밀하게 변경되어 56 및 88 광구 매장량이 추가로 감소함.
ㅇ 한편, 새로운 산출방식에 따라 페루가 보유한 천연가스 매장량은 베네수엘라 224 TCF, 브라질 13 TCF, 아르헨티나 12 TCF, 트리나다드 토바고 11 TCF에 이어 5위 인 것으로 나타남(볼리비아 10 TCF, 콜롬비아 4 TCF).
*정보출처: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