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올해 7월 페루 리마에서 개최 예정인 판아메리칸게임(Juegos Panamericanos 2019) 기반시설 공사가 3월 완공을 목표로 활발히 진행 중임.

ㅇ 판아메리칸게임(COPAL 2019, Comite Organizador de los Panamericanos Lima 2019) 카를로스 네우아우스(Carlos Neuhaus) 위원장은 본 행사를 위해 총 43억솔(13억불)의 비용 지출이 예상 된다고 전하면서, 지금까지 약 5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 되었다고 말함.


ㅇ 칠레 국적의 베살코(Besalco) 사와 페루 베스코(Besco) 사가 비야 엘 살바도로(Villa El Salvador) 구에 건설 중인 선수촌과 3.02억 솔(9,100만 불) 규모의 ‘국립종합스포츠센터(Villa Deportiva Nacional, La Victoria 위치), Villa Maria del Triunfo 종합스포츠센터(1.47억 솔(4,500만 불)), Callao 종합스포츠센터(1.39억 솔(4,200만 불)), San Juan de Miraflores 종합스포츠센터(8,000만솔(2,500만 불)), San Isidro 시립종합스포츠센터 현대화 사업은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고 전함.


ㅇ 비스카라 대통령은 개막식 날인 7월 26일전에 대회에 필요한 모든 기반 시설을 완공 할 것이라고 공헌한바 있음. 판 아메리칸 게임은 7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 폐회식까지 17일간 41개국 7,000여명의 선수와 선수단이 62개 종목에서 메달을 놓고 경쟁 할 예정임.


ㅇ 비스카라 대통령은 개막식 전까지 대회 진행에 필요한 모든 기반 시설을 계획된 예산안에서 완공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영국 정부와의 G2G 협약 형태로 대회 기반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고 설명함.


ㅇ 한편, 네우아우스 위원장은 얼마 전 리마 시 호르헤 무뇨스(Jorge Munoz)시장 및 대회 관련 지방 시청 관계자들과 만나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 했다고 말함.


ㅇ 2013년 페루가 판 아메리칸 게임 개최지로 결정된 후 2017년 상반기 발생한 북부 홍수 피해 재건사업 재원 확보로 인해 판아메리칸게임 개최 불필요와 예산 낭비라는 비난을 받은바 있음.


*정보출처: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 (BNamericas 1.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