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마르티넬리(Ricardo Martinelli) 전 파나마 대통령이 6.12(월) 저녁 미국 마이애미 자택 인근에서 불법 사찰 혐의로 체포됨.

    -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은 2009-2014년 재임 기간 동안 약 1천 3백만 불 규모의 국고를 사용하여 약 150여명의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을 사찰한 혐의로 파나마 당국의 추적을 받았음. 그리고 퇴임 후 2015년부터 미국으로 도피생활 시작했으며, 2015.12월 파나마 대법원은 체포 영장 발부, 2017.5월 인터폴 적색 수배령이 내려져 있는 상황 

 

 ㅇ Odebrecht사가 파나마내 사업 추진 관련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기간이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 재임 기간(2009-2014)과 거의 일치하는 바, 이 기간 동안 동 사는 파나마 정부 고위 관계자, 정치인, 정당 관계자들에게 약 5천 9백만 불의 뇌물을 제공하고 약 1억 7천만 불의 정부 발주 프로젝트를 수주한 한 것으로 알려짐.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이 체포된바, 동 수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넣을 것으로 전망됨.
    - Odebrecht사가 2014년 대선 기간 동안 마르티넬리 대통령이 속한 정당 후보에게 약 1천 6백만 불의 정치 후원금이 제공했다는 진술 확보
    - 마르티넬리 전 대통령의 두 명의 아들도 돈세탁 및 부정부패 혐의로 인터폴의 추적을 받고 있음

 

 

* 정보 출처: Maimi Herald, Financial Times, BNamericas, 2017.6.13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