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Xiomara Castro 대통령은 6.6.(화) 국가국방안보위원회(CNDS) 결정으로 농업안보·토지접근위원회(농업안보위, Comisión de Seguridad Agaria y Acceso a la Tierra)를 창설한다고 발표함.
- 동 위원회는 토지 불법점거자들에 대한 퇴거명령을 집행하는 최상위 기관으로 기능하며 토지소유권에 대한 행정법적 명확성을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창설
- 농업안보위원장은 Francisco Fúnez 농업청장(INA)이 겸직하게 될 예정
ㅇ 온두라스는 △Colón, △Chouteca, △Atlántida, △Cortés, △Yoro 등 전국 각지에서 약 24,415 헥타르 규모의 민간 토지 불법점유 및 토지소유권 갈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2년 한 해 동안 2.4억 미불 규모의 농업 수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짐.
- 농업분야는 온두라스 국가 GDP의 12%, 전체 수출량의 35%를 차지하는 중요 산업이며, 불법침입·점거 위협에 놓여있는 토지들은 대부분 팜유, 사탕수수, 바나나 등 수출작물을 생산하는 기업형 농장 소속
*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