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온두라스 양식업자 협회(Andah)는 2022년 새우수출량이 2021년에 비해 증가하여 수출실적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금년 수출실적은 오히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함.
- 작년 수출량 및 실적은 ▲수출량 (2021년: 7,400만 파운드, 2022년: 7,560만 파운드), ▲수출액 (2021년: 2억 6,590만 미불, 2022년: 2억 8,240만 미불)
ㅇ 동 전망은 현재 에콰도르산 새우 공급과잉이 지속되며 국제 새우상품 가격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임. Andah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새우 1파운드 당 가격이 최대 1달러 가량 하락하였다고 보고함.
- Andah는 현재 온두라스산 새우의 유럽, 아시아, 북미국가로의 수출이 최대 50% 이상 감소하였다고 발표 / 금년 수출액은 600만~800만 미불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
ㅇ 양식 새우는 ▲커피, ▲바나나, ▲팜유와 더불어 온두라스의 주요 수출 농산물 중 하나이며, 온두라스 남부 해안지역 일자리의 절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상기 불구, 온두라스의 양식 새우 생산량은 연간 54,000톤으로 에콰도르산 새우 수확량의 0.004%에 불과하여 온두라스 내 새우 시장 가격을 주도하기는 어려운 상황
*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